[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이번 개정안은 4월 3일부터 시행된 도시숲법 개정에 따라 도시숲 등의 조성ㆍ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최소인원을 상향(6명→7명)하고, 가로수 수종 선정 시에 도시숲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기준 외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흡수 등에 적합한 수종을 고려하도록 한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억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20년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손명희 의원은 “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내뿜는 나무는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맞닥뜨릴 수 있는 나무가 바로 가로수다”며, “도시숲을 구성하는 조경수 역할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 사회에서는 가로수가 탄수 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을 통해 탄소흡
[경남도민뉴스] 1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강대길 의원(교육위원회)은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유치원관련 단체 대표 7명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 대표 6명등 20명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유보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2023년 9월 유보통합추진단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고, 2024년 1월부터는 유보통합 전담조직인 유보통합기획팀과 유보통합조정팀을 신설하여 유보통합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추진사항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청과 협력하여 울산형 유보통합인 ”두빛나래“운영 방안을 마련했고, 유보통합추진단 실무협의체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현장 의견 나눔 공동체 ”온새미로“를 구성하여 24개 모둠과 유보통합 담당공무원을 1:1로 연결하는 현장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있으며, 원할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은 15일,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 중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육제도 및 문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는 도민의 지방자치 참여강화를 위해 2024년 5월 30일(오후 2시) “도민의회교실”을 개최한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을 도의회로 초청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례입법과정 및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설명과 의원입법과의 차이점에 대한 강의가 1부 행사로 계획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의회연혁과 의정현황을 안내하는 도의회 홍보관과 본회의장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접수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사전등록신청이 가능하며 단체신청은 도의회 홍보담당관실로 연락하면 관련 서류를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동래구의회는 부산시 최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한 데 그치지 않고, 지원 비율을 40%에서 50%로 높이도록 해 주민 혜택을 더욱 늘렸다. 이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끌어낸 변화라,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일하는 의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3월, 동래구의회는 장영진 의원이 발의한‘부산광역시동래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동래구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소시키고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구민에게 환원하고자 만든 조례다. 그 결과 부산시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동래구에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6세대에 지원했으며, 감량기 사용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약 54.5% 감소시키는 등 정책효과를 거두며 사업의 지속 추진 당위성을 제공했다. 하지만, 지원 비율이 구입 금액의 40%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동래구의회는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제정 취지에 맞게 지원 비율의 상향을 요구하며, 정책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는 16일, 제4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궐선거 당선의원 선서 및 당선 인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개선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2명의 도의원(창원시제15선거구 김순택․밀양시제2선거구 조인종 의원)들은 성실한 의원직 수행을 다짐하는 선서와 당선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정쌍학(창원10, 국민의힘)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412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5일에 열릴 예정이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자치법규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부산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환 의원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추진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아이돌봄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게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시장으로 하여금 아이돌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며, ▲아이돌봄 지원사업 명시 (1.아이돌봄서비스 비용지원, 2.아이돌보미 처우개선 3.서비스제공 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4.교육 및 홍보) ▲지난 1월 개소한 ‘부산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근거 마련, ▲중앙행정기관 및 구‧군,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하여 담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래 : 조례안 전문) 이종환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가 지난 4월 12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조례의 정비 및 발굴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군 조례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법령 불부합 및 미비점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입법 분야 전문가의 기준별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정비와 남해군에 적합한 정비안을 마련하여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전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장행복 대표의원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조례를 발굴하여 자치입법의 실현으로 지방의원의 책무와 사명을 다하길 바라며”,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임태식 의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의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층 격조 높은 의정활동을 해 줄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자치입법을 통한 주민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bs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대표위원), 김태균 의원 2명을 비롯하여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제230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의 후 의결함으로써 결산절차가 마무리된다. 김미옥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결산검사만 충실히 하여도 행정의 정책, 사업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므로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결산검사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의회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16일간 제22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통영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필규 의원 발의, '통영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희자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박상준 의원 발의, '통영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조필규 의원 대표발의, '통영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김태균 의원 대표발의 등 5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일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