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5월 18일 학성꿈마루 다목적실과 울주군 대운산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아토피 치유 숲 체험’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2024년 찾아가는 응급안전교육’ 및 울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의 ‘2024년 환경보건캠프’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참여자들은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기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울주군 대운산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들었다. 이와 함께 벌레 기피제·화분 만들기, 놀이·숲·황토 등 산림 치유(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2024년 중구 주민자치위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18일 오전 10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중구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 식전공연 △개회식 △명랑운동회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순서에서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 공굴리기, 볼풀 농구 등 단체 체육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 사이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8일 오후 1시 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24명이 직접 만든 반찬과 쿠키를 취약계층 어르신 4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2020년부터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해 온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요리라는 주제를 자원봉사와 연결하여 실시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어떤 요리를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지 스스로 정하고 수제 쿠키, 오이피클, 진미채볶음 등을 만들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2024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마을활동가 정세빈 학생은 “쿠키를 만들고 반찬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힘든것도 참을 수 있었다. 재밌고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어제(18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연 2024 청소년 창작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예술적 재능과 창의적 사고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의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사생대회와 도예대회 2부문으로 나눠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보인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가 주제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모인 부산의 미래 세대들은 크레파스, 수채화 물감, 동영토 등을 활용해 ‘부산이라 좋다’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본인들의 작품에 담았다.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110개의 작품에는 대상인 시장상을 비롯해 시교육감상, 시미술협회장상 등 상이 수여된다. 또한, 사생대회의 우수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1주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수상작품은 5월 21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
[경남도민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정골1저수지 자연생태체험장이 최근 어린이학습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신복초등학교 3학년 3개 반 64명의 학생들이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이용했으며, 봄과 가을 한차례씩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골못 자연생태체험장은 2009년 5월에 생태계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심 인근 소류지(무거동 957번지 정골못)에 5억 8천 6백만 원(국․시․구비)의 예산을 들여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 속 휴식 및 체험 공간 제공 목적으로 자연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시설로는 보행데크와 쉼터공간, 화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학습장, 지역주민, 주변등산객, 배드민턴 조기운동, 국학기공교실 참여자, 주변 텃밭경작자 등 평일 200명이상 주말 500명이상의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자연생태체험장 인근에 화장실 설치로 주변이 더욱 깨끗해 졌으며, 내부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를 비롯한 안심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남구는 자연생태체험장에 대해 월 2회
[경남도민뉴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회가 18일 울주군 청량읍과 온산읍 취약계층 2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국전기기술협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의 개방형 분전반을 포함한 노후전선, 전기설비(차단기, LED전등 교체) 등에 대해 개·보수활동을 펼쳤다. 배규보 시회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전기기술인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협회는 울산시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간 전기기술인 1천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520여가구를 지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온양읍 지역단체들이 18일 남창옹기종기시장 광장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공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동추진위원회 구성에 참여한 온양읍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단체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체육회, 여성협의회, 아파트연합회, 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이다.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울주군이 지방의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창역에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주간을 맞아 18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프로그램 '오월, 가족과 다함께(오.가.다)'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전층을 개방해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아이부스, 아빠부스, 엄마부스, 가족부스를 운영, 에어바운스, 체험키트, 아빠가 만드는 간식, 친환경코너, 흑백사진관, 디저트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5월이면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특히 개관 20주년을 맞아 더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4개 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등 12개의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