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3일 월요일 저녁 10시 00분 가회면 덕촌리 먹임이마을 경로당에서 상습 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9시 30분경 먹임이마을 주변에서 불상의 남자가 수상한 행동을 하면서 마을경로당 창틀에 보관되어 있던 열쇠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열고 마을 경로당으로 무단 침입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A씨의 신속한 신고로 관내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 체포한 사건이다. 피의자는 경로당을 무단 침입하여 냉장고 안을 뒤져 부침개 2장을 구워먹고 막걸리 1병을 마시는 등 새벽 범행을 위해 잠시 숨어 쉴 장소로 경로당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 된다고 경찰관들은 말했다. 이번 피의자 검거는 미연에 큰 절도 범죄 발생을 예방한 사건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 A씨의 침착한 관찰력과 관제대응 활약 능력이 빛을 발했다. 김임종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 구축한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합천경찰서와의 빈틈없는 협력 체제로 날이 갈수록 범죄예방과 안전지킴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합천 경찰서 직원들과 모니터
(거창/최병일) =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5일 인터넷 중고나라 물품 거래 사기에 손을 대 30명으로부터 약 3,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35세, 노동)를 구속하였다고 8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도박자금과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5월 4일 인천시 서구 소재 피의자의 집에서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사이트 게시판에 “배드민턴 셔틀콕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하여 그 글을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B씨(37세)로부터 피의자 명의 농협 계좌로 625,000원 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등 지난 2016년 5월 4일 ∼ 10월 8일까지 30명으로부터 총 53회에 걸쳐 약 3,000여만원 상당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에서는 추가범행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수사력을 집중하는 한편,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저가를 빙자한 직거래 사기범죄 발생이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캅’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squo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가 운영중인 진주시 내동면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에서 진주시의 위탁을 받은 J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A(59, 피해자)씨가 음식물 쓰레기 탱크 압축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탱크내부 물청소를 하면서 “어이!”라는 신호를 보내자 동료직원 B(56, 피의자)가 청소가 끝났다는 신호로 오인해 유압식 램프 작동레버를 작동시켜 램프를 닫던 중 피해자의 머리가 램프에 끼어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10시께 발생했으며, 경찰은 피의자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여부 및 J환경 안전관리 책임자 책임여부 등에 수사를 진행 후 형사입건 예정이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21일 경남, 경북 일대 공사현장을 돌면서 ○○일보 기자 명함을 보여주며 불법행위 취재를 빙자하여 관계자들을 겁먹게 한 뒤 260만원을 뜯어낸 A씨(59세, 남)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금품을 갈취할 목적으로 지난 2015년 10월 29일 13:00경 경남 밀양시 소재 B건설 현장사무실에서 ○○일보 기자 명함을 보여주면서 불법행위를 취재하여 언론에 보도할 것처럼 겁을 먹게 하여 그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금 50만원을 교부받는 등 지난 2015년 10월 29일 ∼ 2016년 10월 6일까지 경남, 경북 공사현장 일대에서 총 7회에 걸쳐 26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가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금융계좌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10일 피의자 A씨(46세, 무직)를 특수강도 혐의로 거주지인 ○○시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16. 10. 7. 12:30경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빌 원룸 ○○○호에 잠기지 않은 출입문으로 미리 준비한 칼과 청테이프를 들고 침입해, 피해자를 칼로 위협하면서 청테이프로 손발을 결박한 후 현금 등 7만원 상당 강취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 주거지에서 범행도구와 피해금품 등 압수하고 피의자 A씨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며 "추가 여죄가 있는지를 조사중에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피해 신고접수 후 비상인력을 가동해 현장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분석하고, 피의자 인상착의와 동선 확보를 통해 사건 3일만에 거주지에서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왔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인터넷 '중고나라카페', '번개장터'앱 등에 백화점 상품권, 호텔숙박권, 순금반지, 최신형 스마트폰 싸게 파는것처럼 꾸며 주부 등 180명으로부터 4,200만원 상당의 허위 물품대금을 받아 챙기고, 편취한 대금으로 유흥비, 생활비, 게임비 등으로 모두 탕진한 혐의로 2명을 검거(1명 구속, 1명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 P모씨(男, 23세, 무직)는 상습사기 등 전과 20범의 범죄전력이 있고 현재 누범기간에 있는 자이며, 상습사기로 교도소 복역한 후 출소해 1달도 되지 않은 기간에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피의자 J모씨(女, 23세, 무직)와는 연인사이라고 전했다. 피의자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는 허위 물품 사진과 신분증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고, 당일 바로 택배로 배송해 주겠다고 하여 피해자들을 안심시켜 대금만 가로챈 후 결국 물품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범행을 했다. 피의자 J모씨는 범행과 관련된 통장, 핸드폰 등을 개통하여 주어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계속하여 사
(진주/조권래 기자) = 지난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진주시 유곡동의 ○○고등학교 뒤 숲속에서 벌초객 B씨(58, 회사원)가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진주경찰서는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지만, 등산복 등 옷차림과 체격에 미뤄 지난 5월 29일 실종된 A씨(68·여)로 보고 있다. 경찰은 타살흔적은 없으나 정확한 사인확인을 위해 사체 부검 및 국과수 DNA 감정을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5월 29일 새벽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 상태였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는, 중국산 오만둥이와 국내산 오만둥이를 섞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위장하여 전국의 수산물 도매업체 및 식당 등으로 약 46톤(시가 138,388,000원 상당)을 판매․유통한 업체 ‘00수산’ 대표 A씨와 중국산 오만둥이 약 2톤(시가 8,208,400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위장하여 유통․판매한 업체 ‘00수산’ 대표 B씨를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 중국산 오만둥이 1㎏ 약 1,700원 ∼ 2,000원, 국내산 오만둥이 1㎏ 약 4,000원 ∼ 5,000원 또한, 유통기한을 초과한 중국산 오만둥이 122톤(시가 268,000,000원 상당)을 판매하기 위해 보관한 수입업체 ‘00수산’대표 C씨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유통업자 “○○수산 대표 A씨”, “○○수산 대표 B씨”는 지난 2015년 국내산 오만둥이 생산량이 큰폭으로 줄어들면서 가격이 폭등하자 국내산 오만둥이를 확보할 수 없어 거래처에 납품을 할 수 없게 되자 A씨는 중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3일 제23회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장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있는 이00(68세,여)를 타격대 대원(수경 안성후)이 발견 응급조치를 하여, 신속하고 침착한 인명 구조 활동이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9월1일∼9월5일)에 약 2만 명의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여, 김해중부경찰서는 인명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 하고자, 타격대를 포함하여 30명을 현장에 동원 시켰다, 특히 3일 타격대 3인1조(수경 안성후 외2명)로 대회 주변을 순찰을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 쓰러져 있는 이00(68세,여)를 발견, 신속히 무전으로 보고하여 행사장에 상주해 있던 보건소 직원(김금남)에게 알렸고, 이에 함께 응급조치를 실시 후, 출동한 119요원에게 가까운 삼승병원에 이송을 하도록 하여 인명을 구조 할 수 있었다. 아울러 김해중부경찰서 경비작전계장 전현은 “행사 기간 중 인 2일, jw 웨딩컨베션센터에서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는데, 마침 다음날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됐다, 다행히 전날 습득한 훈련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8일 우두산(거창군 가조면 수월리)고견사 위 실크로드 암벽등반 중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부상(염좌)으로 119신고한 구조자(구○○/남/50)를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은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고견사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무사히 하산완료 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암벽등반 동호인들의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