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특수부는 지난 6일 거창군의회 전 군의장 이 모씨(60 남), 거창군의회 전 군의원 임모씨(58 남)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2015년까지 조성된 김해시 신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산업단지 조성허가를 받아준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거창소방서는 16일 오후 12시반경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구)둔마초등학교옆 국도에서 승용차량이 도로 2m아래로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거창소방서는 소방차5대, 소방공무원 등 10여명이 출동하여 사고로 인해 승용차량 내에 갇혀있던 운전자 등 2명(경상2)을 안전하게 구조완료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거창소방서는 7일 오전 7시경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아림고등학교 옆 도로에서 차 대 포크레인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에는 1톤 화물차량이 차량전면부 파손되어 도로 옆 화단에 올라가 있고, 차량 안에는 운전자 등 2명이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차3대, 소방공무원등 8명이 출동하여 사고현장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완료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통합관제센터가 지난 6일 CCTV 실시간관제로 음주 교통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일 18시 30분경 주차된 차량을 충격한 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2신고하여 아림파출소에서 현장출동 확인 후 곧바로 거창군통합관제센터에 용의차량 추적 해줄 것을 요청, 통합관제센터 상주경찰관과 관제요원 3명이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뺑소니차량을 관할 순찰차와 합동으로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거창군통합관제센터는 거창군과 거창경찰서가 지난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창군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거창군 구석구석을 CCTV로 관제하고 있다. 거창군 구석구석 CCTV는 방범용 202대, 어린이보호 31대, 주정차단속 32대, 도로상황 7대, 산불감시 2대, 재난감시 13대, 17개 초등학교 76대 등 총 363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오부명 서장은 이번 뺑소니범 검거에 공이 큰 관제요원들을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이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화질이
거창군 가조면 원천마을 입구 도로상에서 지난 22일 오후 5시 40분경 석재 운반을 하는 대형덤프트럭(30t)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김모(50 남)씨에 의하면 좁은 도로상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 김모씨는 차량 밖으로 탈출한 상태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만 반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신고를 접수한 거창소방서 가조119센터와 한전, 군청, 경찰의 긴밀한 협조하에 신속한 안전조치와 도로복구가 이루어져 사고 후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