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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제2회 운영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박물관에서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를 운영한다.

이번 답사의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 예정 중인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 예술품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의 광주 순회전시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작품들과 당대 최고의 장인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 공예품, 또 유럽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도자기와 중국, 일본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소장품이 본래 전시되고 있는 장소인 드레스덴 궁전의 건축 일부를 재현하여 실제 유럽의 궁전 안을 거닐며 전시를 보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8세기 드레스덴 궁전의 시공간 안으로 들어가 유럽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광주 월계동 장고분을 답사하여 광주의 역사와 문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답사일정은 오는 23일 8시부터 18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답사신청은 오는 13일부터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장료 및 식비 등의 개인경비는 자부담이며 교통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930-4883, 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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