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권연홍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은 지난 6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합천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 도덕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강연회, 2부 회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에서는 특별 초청강사로 윤정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이 “도덕성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 「합천회원대회」에서는 2017년 성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실천을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수 합천읍위원회 명예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조수일 합천군 행정과장은 바르게살기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 외 24명이 경남도지사,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바르게 중앙회장, 도협의회장 및 군협의회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재영 협의회장은 “오늘 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덕성 회복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군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