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올 한 해 동안 ‘군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합천'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17년 주요사업 평가 결과 ‘보건사업 수행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사업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감염병관리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3건과 암 예방 관리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구강건강증진사업이 경상남도 주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염병 관리 사업은 감염병 대비 상시 대응체계유지, 연중 창의적 방역활동이,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예방접종대상 감염병관리 및 예방접종률 향상, 정부합동평가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특수시책 사업인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증진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 보건소 124명의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2018년에도 창의적 행정을 통한 모범적 사업추진으로 군민 건강 문제 해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