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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개봉 '폴아웃', 유덕화 명연기 순간 BEST 3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유덕화 주연 재난 블록버스터 '폴아웃'이 4월 2일 IPTV 독점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유덕화의 명연기의 순간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안소니 펀 | 출연 : 유덕화, 백우, 막문위 외 | 수입/배급 : ㈜스튜디오 오르카]

 

#1.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

‘현장은 전쟁터입니다.’

 

초유의 방사능 유출 사고로부터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유덕화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폴아웃'의 유덕화가 보여준 첫 번째 명장면은 비상대책회의에 등장하는 순간이다.

 

주인공 ‘사이먼 판(유덕화)’은 재무부 장관 시절, 경제 성장을 위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한다. 하지만 그 정책으로 인해 안전 사고가 벌어지고, 현장에 출동한 아내를 포함해 6명의 소방관이 목숨을 잃고 만다.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났지만 10년 후 다시 발생한 폭발 사고에 정부는 사이먼을 고문으로 임명한다.

 

환경오염전문가이자 전직 재무부 장관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지만,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고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회의실과 사고 현장을 처절하게 오가는 모습은 유덕화의 넓은 연기 폭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2. 재난 블록버스터와 결합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그 자리가 인명보다 중요합니까?’

 

'폴아웃' 유덕화의 두 번째 명연기의 순간은 정부 인사들의 토론 장면이다. '폴아웃'은 재난 블록버스터일 뿐만 아니라 홍콩 행정부와 기업의 이해관계를 다룬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작품이다.

 

화재 현장의 불을 끄기 위해서는 물을 사용해야 하지만 물 때문에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흘러가게 될 수도 있는 복잡한 상황. 주인공 ‘사이먼’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결정을 망설이는 행정 장관 대행 ‘세실리아’, 생명이 달린 상황에서도 돈만 밝히는 기업가 ‘피터 코웬’과 대립한다.

 

‘사이먼’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 중 시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이익만 찾고 책임을 피하는 이들을 꾸짖으며 열변을 토하는 그의 모습은 지켜보는 관객들 또한 강렬한 분노를 느끼게 한다.

 

#3. ‘이건 제 전문입니다. 저도 갑니다.’

초유의 폭발 현장을 누비는 유덕화!

 

'폴아웃' 속 유덕화가 보여주는 세 번째 명장면은 출동 구조대원 차출 장면이다. 폭발과 방사능에 뒤덮인 현장에 대원들이 출동해 방사능원 ‘세슘 137’을 직접 제거해야 하는 상황. 어느 때보다 위험한 현장이지만 대원들은 자신들의 사명을 발휘해 출동을 자원한다.

 

거기에 ‘사이먼’ 또한 동참해 재난 블록버스터의 한복판을 누빈다. 특히 함께 출동하는 소방대원 중 한 명인 ‘킷’은 ‘사이먼’의 처남으로, ‘사이먼’이 자신의 누나를 죽게 만들었다는 원망을 가진 캐릭터기에 둘 사이의 감정적인 기류는 더욱 인상적이다.

 

홍콩 최고 스타 유덕화가 선보이는 다양한 명연기 BEST 3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폴아웃'은 4월 2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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