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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영광의 웰메이드 명작 ‘달팽이의 회고록’, 메인 포스터 & 메인 예고편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경이로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달팽이의 회고록’이 4월 30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제목: 달팽이의 회고록 | 감독: 애덤 엘리어트 | 목소리 출연: 새라 스누크, 에릭 바나 외 | 수입/배급: 해피송]

 

‘달팽이의 회고록’은 거듭 덮쳐오는 불운한 운명 속에서도 인생의 희망을 찾아가는 그레이스의 성장을 담은 스톱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애니메이션 ‘하비 크럼펫’, ‘메리와 맥스’의 애덤 엘리어트 감독의 신작 개봉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달팽이의 회고록’은 2024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던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인 크리스탈 작품상,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애니메이션 대상,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최우수 영화상, 제48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대상 수상 및 제97회 아카데미시상식, 제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총 19회 수상, 70회 노미네이트(2025/04/02 기준) 기록을 세우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공개, 최고 영예인 국제경쟁 장편 대상을 수상해 정식 개봉 전부터 ‘달팽이의 회고록’ 앓이 관객을 속출시켰다.

 

이에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세피아 톤의 키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주인공인 그레이스와 길버트가 함께한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화롭게 책을 읽고 있는 두 쌍둥이 남매가 이들의 돈독한 사이를 짐작하게 해,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폭죽, 함께 찍은 사진 액자, 여러 권의 책, 보석상자 등이 시선을 사로잡아, 그레이스 인생에서 각각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오브제들일지 호기심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 역시 두 사람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잔잔히 행복했던 어린 시절과 함께 이별까지 예고되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웅장한 현악기 음악과 그레이스의 또 다른 절친, 괴짜 노파 핑키의 “삶은 되돌아보는 게 아니란다”, “앞이 더 중요한 법이야”, “이제 너도 그 껍질에서 나올 차례야” 등의 대사는 위안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Indiewire), “놀랍다! 삶을 긍정하는 기쁨”(Deadline)과 같이 해외 평단의 극찬도 함께 공개되어 기대를 증폭시킨다.

 

차원이 다른 작품성으로 한 번, 귀여운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비주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 ‘달팽이의 회고록’은 4월 3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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