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권연홍 기자) = 적중면(면장 김기수)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적중면복지회관 2층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및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별로 판매대를 마련하여 집에서 잠자고 있는 생필품, 도서, 완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 하는 계기가 됐으며, 또한 주민들이 흑미, 콩 등을 기탁하여 주민들 모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여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적중면 자원봉사회(회장 정순희)에서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부침개, 어묵, 커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목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적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철)에서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수 적중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및 벼룩시장 판매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