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양지 기자) = 울산 '영남알프스'의 산악문화를 브랜드화 하기 위한 어린이 대상 문화컨텐츠 시설이 본격 운영된다.
울주군청은 5일 '번개맨 우주센터'가 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월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은 1일 5회로 운영되며, 쾌적한 체험 환경을 위해 1회당 체험자 수는 20명으로 제한된다. 유치원 단체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시범 운영기간 동안은 무료로 체험이 진행된다.
번개맨 우주센터 제1관인 '번개우주선'은 다면 영상 인터렉티브 실감체험 영상관으로 웨이팅 스테이션, 번개톡, 엘리베이터, 번개우주선, 코어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또, 번개맨 우주센터 제2관 ‘번개미로’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스포테인먼트파크다. 번개미로는 번개대원 등록소를 비롯해 차원의 문, 번개신전, 번개미로, 수호자의 탑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은 번개 요원이 되기 위해 등록소에서 번개대원으로 등록 후 차원의 문을 통과해 고대 번개신을 만나게 된다.
관람객들은 번개신으로부터 번개요원이 되기 위한 3가지 미션을 부여받게 되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과정의 레이저 미로를 통과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편,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한 전국 최초 체험 영상관인 '번개맨 우주센터'는 지난해 11월 10일 공식 개관식을 연 바 있다. 체험 예약 및 자세한 관람 문의는 번개맨 우주센터(052-204-2934~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