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양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새해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상담실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시행해 온 것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만족도가 높았다고 울주군은 전했다.
이에 울주군은 신청사 개청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2개 읍과 면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공무원과 건축사가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오는 1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범서읍과 웅촌면을 대상으로 시행되는데, 건축허가와 설계, 건축물 대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울주군은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군청 방문이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에 대해 건축 행정에 대한 소통 기회를 늘리고,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군청 만족도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