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양지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를 연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닦은 뮤지컬배우 민우혁,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 출연하고 각종 TV 경연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북구청의 설명에 따르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직 등 다양한 장르 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수차례 공연을 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아이다의 Written in the stars 듀엣곡, 레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캐러비안의 해적 하이라이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행진곡, Spanish Rose의 색소폰 솔로, 가요 담배가게 아가씨, 살다보면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한다.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북구문화예술회관에 직접 방문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