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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 한 해 동안 빈집만 노려 430만원 훔친 A씨 검거

거창과 경남 지역 농촌 빈집에서 현금 절취
생활비 마련 위해 범행, 추가 범죄 수사 확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경찰서는 거창군 가조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년간 세 차례에 걸쳐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혐의로 A씨(56세)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창뿐만 아니라 경남 여러 지역의 농촌 빈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추가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박경준 거창경찰서장은 유사한 범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집안 시정 장치를 철저히 하고, 장시간 집을 비울 때에는 인근 파출소에 방문 순찰을 요청하는 등 도난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빈집털이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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