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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두메실농업테마파크’주말 봄나들이 손님들로 북적

봄꽃과 어우러진 힐링명소에 주말 방문객 증가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있는‘두메실농업테마파크’내 봄꽃이 화려하게 피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주말 봄나들이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밝혔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야외에 조성된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꽃잔디, 연산홍, 철쭉 등의 봄꽃이 만개하고 다양한 작물과 꽃들이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계절별로 만들어 내어 방문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5월 초에는 경관작물원에 관상용 꽃양귀비가 개화를 앞두고 있어서 늦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2023년 6월 준공된 이후, 매년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년도에 총 1만 26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4월 말까지 6400여 명이 방문하여 지역의 힐링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말에는 어린이집 연합행사 등 봄맞이 가족동반 행사도 개최했다.

 

두메실농업테마파크는 자연속에서 농업·농촌을 배우고,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도시민(어린이) 농작물 재배·수확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140여 종의 식물관찰과 원예·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정원이 있다.

 

또한 전망대, 쉼터,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울림동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단체 방문의 경우 사전 예약 시 관람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농업인과 도시민을 위한 교육, 체험, 휴식과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국내 최고의 농업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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