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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시행

돌봄, 식사, 외래진료 이동 지원 등 서비스 제공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울진군은 지난해 7월 시범 사업을 거쳐 본사업으로 전환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2025년 본격 시행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수급자가 집에서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케어플랜 수립·돌봄·식사·외래진료 시 이동 지원·주거환경 개선·복지용품 제공 등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가 생활을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 기간이 최대 2년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유지 및 증진,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의료급여 수급자 중 주거·돌봄 등 현실적 문제로 퇴원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아, 이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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