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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안유성, 사당귀 최초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 탄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인 안버지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15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파죽지세 일요 예능의 기세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307회에는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사당귀’ 최초의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의 탄생을 알린다.

 

안유성 명장 보스는 희끗희끗한 흰머리와 묵묵하고 너그러운 인상으로 안버지(안유성+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유명 일식 셰프.

 

그러나 ‘사당귀’ 첫 등장부터 박명수를 향해 “명수 형님!”이라 외쳐 때아닌 ‘사당귀’ 서열 논쟁이 일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유성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일식 명장이다. 명장은 나라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라며 “명장이 되면 일시 장려금 2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안유성은 지금까지 ‘사당귀’에 출연했던 유명 셰프들과도 차별화를 선언하며 “정호영 셰프님은 자격증이 일단 없고, 정지선 셰프님은 내가 방송에서 키웠다”라고 한 후 “최현석 셰프님은 큰 키로 소금만 친다”라고 견제한 후 “그런데 최현석 셰프님이 72년생이라고 해서 놀랐다. 저와 동갑이다”라며 유재석과도 동갑이라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안유성은 “저는 명장 중에도 막내 명장이에요”라며 “힙하고 핫한 명장입니다”고 소개한 후 애교의 뿌잉뿌잉을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박명수를 향해 대뜸 “명수 형님!”이라고 외치자 당황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박명수였다고.

 

70년생인 박명수는 자신보다 나이 지긋해 보이지만 72년생에 불과한 안유성이 형님이라고 외치자 “잠깐만요. 저보다 어리세요?”라더니 “우이씨 앞으로 머리 염색하고 다녀. 난 아까 90도 인사했잖아”라고 버럭 해 안버지 안유성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그러나 72년생의 막내 명장 안유성은 이날 “출근 시간 9시는 정문을 통과하는 시간이 아닌 조리를 시작하는 시간이다”라는 출근 시간 논쟁과 함께 “웃기로 자빠졌네”, “잘해줘도 난리다”등 이미지를 깨부수는 다양한 반전 멘트를 던져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인자하고 누구든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보여주던 안유성이 본격적으로 업무가 시작하자 숨김없는 돌직구 멘트로 사정없이 몰아치는 모습에 전현무는 “알고 보니 화 잘 내는 욕망 많은 주책바가지 명장이다”라고 말해 그의 반전 모습에 기대를 자아낸다.

 

박명수, 안유성, 전현무로 이어지는 ‘사당귀’의 반전 나이 공개와 함께 안버지 안유성의 질투심 폭발의 업무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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