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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면 주민자치회,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CCTV 설치 완료

법 쓰레기 투기 예방으로 지역 환경개선 기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지창)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12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설치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사업으로,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문제를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설치된 CCTV는 불법투기 단속 안내방송 기능과 고해상도 영상 촬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지창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참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주민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불법투기 CCTV를 통해 불법투기 근절과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발굴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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