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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인천 송도에서 개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 세계 26개국 66명의 차세대 한인 리더 참가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2025 제27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각국 공관의 추천을 받은 25세부터 45세 사이의 차세대 한인 리더 6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 인재들로, 앞으로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는 설명회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재외동포 관련 사례 발표, 주제별 토론, 종합 토론 및 국회 방문, 문화 체험,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책과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시 홍보 영상과 함께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의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국내외에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지정하고, 재외동포들과의 교류와 성장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재외동포 웰컴센터’를 송도국제도시 부영타워 30층에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외동포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오는 10월에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2026년에는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27일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인천에 모여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은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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