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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신수현X손상연X박정연, 젊은 배우 3인방 케미! 개성 넘치는 연기 시너지 기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화려한 날들’의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이 공감 가득한 현실 연기로 극 전개에 힘을 더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화려한 날들’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풋풋한 매력을 선사할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신수현은 극 중 이지혁(정일우 분)의 여동생이자 이상철(천호진 분)의 막내딸 이수빈 역을 맡았다.

 

수빈은 애교 많고 예쁜 외모에 손해 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외모, 성격, 능력을 겸비한 남성과의 만남을 통해 신분 상승을 노리며 결혼정보회사까지 찾아가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손상연은 지혁의 남동생이자 상철의 둘째 아들 이지완 역으로 분한다. 지완은 탄탄한 몸매에 순수하고 우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 3년 사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부침을 겪고 삶의 의욕마저 잃게 된다.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박성재(윤현민 분)의 배다른 동생이자 고성희(이태란 분)와 박진석(박성근 분)의 딸 박영라 역을 연기한다.

 

영라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 성희의 혹독한 통제 아래 조신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자라났다. ‘주목받는 신예 화가’라는 타이틀에 갇혀 살던 중, 이지완(손상연 분)을 만나 일탈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진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 세 배우가 톡톡 튀는 개성과 에너지로 극에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몰입하며 ‘화려한 날들’을 완성해가고 있는 중”이라며 “세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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