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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한여름 역대급 무더위 예고 화천 어르신 폭염안전 대비

화천군, 경로당 무더위 쉼터 95곳 냉방장비 등 전수 점검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화천군이 한여름 폭염 대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대비책을 마련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군은 지난 9일부터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대비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군은 우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95곳 경로당 모든 곳을 방문해 냉방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 혹서기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74명이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 수칙 안내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 돌봄 대상자 494명, 저소득 독거노인 428명 등 모두 922명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냉방용품 비치 여부, 주거환경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화천군은 이번 혹서기 대비 현장 점검에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노인 일자리 전담인력과 각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등

 

모두 71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냉방 여부 뿐 아니라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와 냉장고 음식 보관 상태, 주택 노후 상태까지 살펴보고 있다.

 

군은 조사 결과를 오는 27일까지 취합해 불편사항을 처리하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도 빨라지고, 기온도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사전 조치를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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