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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최고 축제로 ‘낙동강구포나루 축제’ 선정

최우수 4천5백만 원, 우수 각 3천만 원, 유망 각 1천 만원 지원

 

(부산=최록곤 기자) = ‘낙동강구포나루 축제’가 올해 부산 최고의 축제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18년 부산시 지정축제’로 ‘낙동강구포나루축제’가 부산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부산시 지정축제는 부산 축제육성위원회에서 축제전문가 현장평가와 축제 개최기간 외부 인구 유입 및 신용카드 매출정보 등을 합산해 선정된다.

올해 결정된 지정축제는 ▲최우수 축제에 북구 ‘낙동강구포나루축제’ ▲우수축제에는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축제’와 서구 ‘고등어축제’ ▲유망축제에는 기장군 ‘기장멸치축제’, 해운대구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영도구 ‘수국꽃문화축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낙동강나루축제’는 낙동강 주변 관광자원으로 뗏목, 황포돛배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42만여 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고 소비 지출액은 81억 8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지정축제로 선정되면 홍보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우수 4천5백만 원 ▲우수 각 3천만 원(2개) ▲유망 각 1천만 원(3개)의 재정 지원 받는다.

또한,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 부산시 집중 육성 축제로 결정해 공모를 통하지 않고 부산시가 직접 축제예산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3년 연속 부산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동구 ‘차이나타운 축제’에 대해 올해부터 부산시가 직접 예산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방문객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축제개최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과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축제육성위원회에서 부산시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한해 직접 현장평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도 문화관광축제를 심의하고 있으며 올해 광안리어방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영도다리로축제가 선정돼 국고보조금 각각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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