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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로 무더위 극복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양일간 ‘무더위극복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아동과 지역 복지관 이용자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위를 해소하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 아동들은 직접 얼음을 갈고, 과일과 떡, 연유 등을 얹어 정성스럽게 팥빙수를 만들어 복지관 이용자와 입주기관 직원, 그리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며, 아이들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몸소 체험했다.

 

참여 아동들은 “우리가 만든 팥빙수를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만들고 싶어요”, “내가 만든 팥빙수가 제일 맛있어요!”라며 밝은 웃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백정여 센터장은 “더운 여름철을 함께 이겨내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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