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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 300만 원·장로 3000만 원…명성교회 헌금 강요 논란

교인들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사임 촉구 기자회견’서 주장

 

(부산/최록곤 기자) = 명성교회 장로·권사·안수집사 등 150여 명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사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인들은 이날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사와 안수집사는 최소 300만 원, 장로는 3000만 원 이상의 감사헌금을 내는 것이 30년 넘게 이어져 온 불문율이었다고 주장했다.

교인들은 이를 놓고 ‘중세시대의 면죄부’를 언급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헌금을 계좌로 입금한 뒤, 입금증을 담당 목사에게 제출해 확인을 받는 모습까지 보도돼 논란이 가중됐다.

명성교회 전 안수집사는 “300만 원을 베이스로 깔고, 최고 많이 낸 사람은 2000만 원을 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명성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낸 헌금이며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헌금이 어디에 쓰였는지는 예결산 내역을 공개해왔다고 해명했다.

명성교회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대한예수장로교 소속 교회로, 등록교인 수가 10만 명에 달한다. 앞서 명성교회는 2015년 김삼환 목사의 정년퇴임 후 세간의 세습 의혹을 부인하며 담임목사를 새로 찾겠다고 밝혔으나, 지난해 11월 새노래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위임했다.

이에 명성교회는 부자 세습이라는 지적을 받다 공식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사과문에는 부자세습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목사 영입 실무를 맡았던 수석장로가 사임하기로 했다는 내용만 있어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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