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13일 지방물가대책위원과 물가관련 소관분야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 명절 대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개인서비스 요금이 급등할 우려가 있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노력을 강화하고, 설 명절 대비 총32개 성수품을 중점관리 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 강화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적극 홍보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 맞이 합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난 9까지 10일간 실시했으며,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합천시장을 합천왕후시장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물가대책위원회를 마치고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및 설 명절 음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홍보활동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장보러 나온 군민들과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물가점검을 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합천군수(하창환)는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