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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김석한 산업경제위원장, 동물가족센터 현장 방문

“유기 동물 보호 환경 개선 및 철저한 재해대책 마련 당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의회 김석한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고성읍 송학리 상하수도사업소 내 건립 중인 동물가족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김석한 위원장은 이날 시설 내부와 외부를 세심히 둘러보며 소음 관리와 환기 시스템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최근 유기 동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호 환경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동물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인근 하천의 범람 위험을 지적하며, “재해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 시설과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한 위원장은 “동물가족센터가 완공되면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만 아니라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 26억6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는 동물가족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45㎡ 규모로 보호실과 격리실, 묘실, 진료실, 휴게실, 사무실, 반려인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급증하는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과 지역 내 동물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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