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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보건소, 돌봄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본격 운영

지역아동센터 9개소 참여해 기초검진, 영양, 운동 등 건강 돌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돌봄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웅상보건소는 앞서 지난달 27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참여실에서 양산동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양산동부지역 9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으며, 여름 방학기간 중에 돌봄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진 ▲구강보건 ▲영양 및 운동 ▲흡연예방 ▲감염병예방 및 손씻기 교육 등 아동의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했고, 각 센터의 특성과 아동들의 건강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해 신청된 주요 프로그램은 ▲체성분 및 비만아동 혈액 등 기초검사 5개소 100명 ▲영양교실 2개소 60명 ▲명상요가·운동교실 3개소 50명 ▲흡연 예방교실 2개소 30명 ▲감염병 예방교실 3개소 49명 ▲손씻기 체험교실 3개소 49명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3개소 49명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 중 기초검사, 손씻기체험,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는 보건소 내에서 직접 실시되며, 그 외 영양·운동·흡연예방교육 등은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웅상보건소는 2024년에도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아동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실적으로는 ▲기초건강관리교육 4개소 73명 ▲흡연예방교실 5개소 111명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6개소 117명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4개소 87명 ▲줄넘기교실 2개소 175명 ▲영양교실 6개소 100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웅상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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