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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 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운영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치매 환자 가족의 심신 회복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고향사랑기금사업 공모에 밀양시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선정 시·군은 밀양시를 비롯해 사천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이다.

 

프로그램은 산외면 표고마실 농장에서 진행되며, 빵 만들기, 텃밭 가꾸기, 표고식초 족욕, 숲속 산책 등 다양한 농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총 8회에 걸쳐 회당 2시간(오후 2시~4시)씩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치매 환자 가족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오는 21일까지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이 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고립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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