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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컬’ 충북, 중국 호남성과 손잡고 의료관광 새 지평을 연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호남성(湖南省) 의료 및 기업 관계자 방문단을 초청하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닝냥시 인민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충청북도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충청북도의 우수 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 김안과, 외인 성형외과 등을 찾아 첨단 의료시설 체험과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깃든 청남대와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지닌 고인쇄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충청북도의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의료 협력을 넘어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충청북도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재건하고, 중국과의 의료관광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협력을 통해 충청북도가 글로벌 의료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5년 9월 29일부터 ’26년 6월 30일까지 중국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국 호남성과의 의료·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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