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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북면, ‘행복농촌만들기’ 우수사례 선정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상남도 농촌만들기 분야 1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하북면이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상남도 농촌만들기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농촌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진 분야는 △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성과를 평가하는 농촌만들기 분야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경관·환경, 소득·체험 성과를 평가하는 마을만들기 분야 △유휴시설 및 빈집 활용 사례를 평가하는 빈집재생 분야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활동가를 선정하는 우수 주민 분야 등 총 4개 영역이다.

 

하북면은 2012년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해 주민 문화·복지 증진에 힘써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중심지뿐만 아니라 배후마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도예술마을 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거점공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약 10년간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 문화 프로그램과 카페 운영을 통한 공간의 자립, 꾸준한 매출 성장 등 자생적 운영 체계 확립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거점공간에서 운영하는 3개의 문화강좌(시니어모델, 숟가락난타, 오카리나)를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로 구성해 현장평가에서 선보인 시도는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양산시 재생전략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역량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북면 김상철 사무국장은 “경상남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소정의 시상금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양산시 및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활동을 통해 농촌 거점공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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