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2.1℃
  • 맑음창원 14.6℃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4℃
  • 맑음통영 14.8℃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1.7℃
  • 맑음진주 15.1℃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2℃
  • 맑음김해시 15.4℃
  • 맑음북창원 14.8℃
  • 맑음양산시 16.4℃
  • 맑음강진군 13.9℃
  • 맑음의령군 13.8℃
  • 맑음함양군 15.5℃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창 14.5℃
  • 맑음합천 15.1℃
  • 맑음밀양 16.0℃
  • 맑음산청 15.7℃
  • 맑음거제 14.2℃
  • 맑음남해 13.9℃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함양군, 생명사랑 지킴이 양성에 앞장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농한기 19개 마을 480여명,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함양/최병일) = 함양군이 지난 한달여 간 지역 19개 마을 4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8일 유림면 유평마을을 시작으로 2월 21일 병곡면 도천마을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Gate keeper)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발표 결과 자살자의 93.4%가 주변 사람에게 경고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나 주변의 관심이 자살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준다. 생명사랑 지킴이는 이 같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함양군보건소는 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프로그램인 ‘생명배달’ 생명지킴이(Gate keeper) 교육을 실시하고,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에게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으로 생(생생하게 보기), 명(명확하게 묻기), 배(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 OX퀴즈,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생생하게 보기’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발견하고 두 번째로 ‘명확하게 묻기’를 통해 핵심적인 5가지 질문을 연습해 보고, 세 번째로는 ‘배려 깊게 반응하기’의 방법을 배워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마지막으로 ‘달라지도록 돕기’에서 연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 참여자들은 게이트 키퍼 교육 후 생명지킴이로서의 새로운 다짐을 위해 다 같이 생명지킴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게이트 키퍼 교육을 수료한 김모(여·70)씨는 “오늘 교육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힘들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해 보겠다”며 다짐의 말을 전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게이트 키퍼 교육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직장인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 1577-0199), 보건복지콜센터(☎ 129), 자살예방 및 게이트키퍼 교육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생활담당 (☎960-5337)으로 하면 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 냉혈 엘리트 변호사가 흔들렸다!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첫 패소로 열린 이솜의 진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에서 한나현(이솜)은 승소를 위해서라면 어떤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건 번호와 함께 빼곡히 적힌 ‘승소’ 기록으로 가득한 그녀의 다이어리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커리어를 상징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그 다이어리에 처음으로 ‘패소’가 적혔다. 승소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신이랑(유연석)과 얽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내리는 바람에 생긴 결과였다. 그 변화의 시작은 피해자 이강풍(허성태)의 딸 이지우(안채흠)를 마주한 순간이었다. 이강풍의 조폭 과거를 이용한 ‘폭력 환자의 거짓 주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고 쓰러진 이지우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들어가는 신이랑을 바라보던 한나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 더 이상 들어가지 못했다. 그때 그녀의 과거가 오버랩됐는데, 바로 사고 이후 응급실 앞에서 울며 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