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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자원봉사센터, 이주노동자와 함께 ‘환경화분 만들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의 일환으로, 관내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환경화분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함께하는세상’ 소속 이주민 봉사단들이 주축이 되어, 매주 일요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의 한글교실 수업에 참여하는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화분을 만들고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단순한 체험뿐만 아닌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서툰 한국말로 “화분을 만들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 반려식물이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다”고 연신 소감을 밝히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위로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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