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8.9℃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0.8℃
  • 맑음창원 2.0℃
  • 구름조금광주 1.6℃
  • 맑음부산 2.3℃
  • 맑음통영 2.9℃
  • 흐림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진주 1.7℃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3.5℃
  • 맑음김해시 0.7℃
  • 맑음북창원 2.2℃
  • 맑음양산시 3.0℃
  • 맑음강진군 2.6℃
  • 맑음의령군 0.1℃
  • 맑음함양군 -0.2℃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창 -1.9℃
  • 맑음합천 1.2℃
  • 맑음밀양 0.8℃
  • 맑음산청 -0.5℃
  • 맑음거제 3.8℃
  • 맑음남해 3.2℃
기상청 제공

함안군, 제3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성료

방학 동안에도 배움과 돌봄 이어간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제3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지난 22일 구 함안대대(가야읍소재) 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함안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수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여름방학 동안 노력한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학생들은 승마 체험, 도예 활동, 음악 치료,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체험하며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냈다.

 

함안군은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수료식에서는 그간의 활동 영상 상영, 작품 전시, 학생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공연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전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애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희망과 성장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군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