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8℃
  • 맑음창원 5.2℃
  • 구름많음광주 5.8℃
  • 맑음부산 4.3℃
  • 맑음통영 3.0℃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9.9℃
  • 맑음진주 -1.0℃
  • 구름조금강화 -2.5℃
  • 맑음보은 -0.3℃
  • 흐림금산 3.4℃
  • 맑음김해시 3.2℃
  • 맑음북창원 4.8℃
  • 맑음양산시 3.7℃
  • 구름많음강진군 6.3℃
  • 맑음의령군 -1.3℃
  • 맑음함양군 3.8℃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창 1.0℃
  • 맑음합천 0.4℃
  • 맑음밀양 1.4℃
  • 맑음산청 4.1℃
  • 맑음거제 5.4℃
  • 맑음남해 4.1℃
기상청 제공

산청군, 올해 첫 벼 수확 차황면 백금택 농가 호우 이겨내고 결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8일 차황면 상중마을 백금택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5월 8일 모내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거뒀다.

 

특히 지난 7월 극한호우로 농경지와 농작물가 피해를 입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꿋꿋이 자라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겼다.

 

백금택씨는 “극한호우와 잦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렇게 건강히 여문 벼를 수확을 할 수 있어 여느 해보다 감격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민치식 차황면장은 “이렇게 첫 벼베기를 통해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게 돼 뜻깊다”며 “노력한 모든 농업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