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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대전 병입수돗물 긴급 지원

상수도사업본부 이츠수, 1.8L 8,000병(1차분) 지원…재난 극복 비상 대비 만전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강릉시에서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고 제한 급수가 시행됨에 따라 병입수돗물 1차분을 강릉시에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이장우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4일 병입 수돗물 1.8L 8,000병(약 14톤, 11톤 화물차 2대 분량)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시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기여하고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 자체 재난 대응을 위한 병입 수돗물 비축 계획(21톤 규모)을 완료하여, 대내·외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병입 수돗물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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