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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생활지원사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강좌 개최

이윤미 교수 초청 강의로, 독거노인 돌봄 역량 강화 및 생활 속 예방 실천 확산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 보건소는 9월 5일, 고성 청년센터에서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조기 예방,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건강관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올생명의집 소속 생활지원사 64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4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단장이자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이윤미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과 조기 증상 인지법, 생활습관 개선,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질적 예방관리 지식을 전달했다.

 

생활지원사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지도자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 후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 응급 대응과 건강관리 지도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저와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들은 실습과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는 물론, 군민 전체의 건강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형평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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