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봄 개학을 맞아 3월 한 달간 거창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식재료공급업체 105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반적인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의 목적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이라고 생각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