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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본격 추진

18개 스마트지역아동센터 470여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등 지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5,000만원과 시비 4억 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18개 지역아동센터에 온라인 교육·독서 플랫폼, AI 코딩 로봇, VR 체험존 및 실시간 K-예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약 470명의 아동이 활용할 수 있는 첨단 학습·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5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 쉼터와 AI 카메라를 활용해 통학 차량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폴을 설치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는 돌봄과 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AI,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돌봄과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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