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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은사, 추석 맞아 백미 250kg 기탁

‘이천년 가락고찰’ 부은사, 2022년부터 24차례 총 3,700kg 나눔 실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부은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250kg(6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은사 주지 지원스님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불심(佛心)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은사와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 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은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백미 3,700kg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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