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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창원에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 건립해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서명일 의원 건의안 채택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의 창원시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대표발의했다.

 

다만, 서 의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공동 발의자인 이우완 의원이 제안 설명에 나섰다.

 

경남지역 청소년은 지난 7월 기준 47만 8737명으로 경기도(213만 9156명), 서울시(129만 7527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또 도내 청소년 가운데 31%(148524명)는 창원시에 거주한다.

 

그러나 현재 창원에는 청소년수련원이 전무하다.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가 운영 중이나 대부분 준공 2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이어서 안전과 편의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게 서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로, 청소년수련시설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행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핵심 인프라”라며 “창원에 건립하는 것은 단순한 공간 확충을 넘어,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창원은 로봇·우주항공·방산·스마트제조 등 첨단 산업이 직접된 도시로, 미래직업체험형시설로 운영할 수 있다”며 “국립남부청소년수련원은 전국 단위 연수, 청소년 캠프, 전국 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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