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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쓰레기는 줍고, 추억은 담고...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 활동 실시

5월 결성 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활동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위양지 일원에서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우리도 꽃구름 동동 위양생태 마실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맑은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5월, 10가족 36명으로 결성돼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자원봉사 기본교육, 달달구리 딸기청 만들기, 노(老)치원에 행복 배달가요, 현관 앞 비상배낭 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족자원봉사단은 위양지를 둘러보며 생태해설과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책로에서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와 환경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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