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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는 우리가 책임져요!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관광지 반짝 반짝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서하면에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 연간 방문객 37만여 명에 달하는 선비문화탐방로 구간 6.2km를 책임지는 숨은 일꾼들이 있다.

 

함양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4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60세 이상의 서하주민으로 2명은 오전 9시부터 3시까지, 2명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탐방로 구간을 구석구석 살피고 있다.

 

쓰레기 줍기에서부터 주변 잡초 제거, 나뭇가지 제거, 파손 데크 보수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으며 이들이 지나가기만 하면 탐방로는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오○○씨는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무자로 자부심을 느낀다. 탐방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하면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한다’는 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서하면에서는 함양군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발맞추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로자 4명을 연중 선비문화탐방로 정비에 배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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