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7.7℃
  • 맑음창원 17.7℃
  • 맑음광주 18.3℃
  • 맑음부산 19.4℃
  • 맑음통영 18.3℃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8.6℃
  • 맑음진주 17.1℃
  • 구름조금강화 14.4℃
  • 맑음보은 16.0℃
  • 맑음금산 17.2℃
  • 맑음김해시 19.0℃
  • 맑음북창원 18.5℃
  • 맑음양산시 19.4℃
  • 맑음강진군 18.4℃
  • 맑음의령군 17.5℃
  • 맑음함양군 18.8℃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창 18.0℃
  • 맑음합천 16.9℃
  • 맑음밀양 18.4℃
  • 맑음산청 17.1℃
  • 맑음거제 15.5℃
  • 맑음남해 16.6℃
기상청 제공

강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높인다

심의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본회의도 열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심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권 보호 관련 법령과 제도 이해, 위원회 운영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 지원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심의 사례를 분석, 토론하며 위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현재 교원,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총 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로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연수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교권 보호 사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 현황이 보고됐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