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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 개최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율천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 3개교 학교 대상 안전점검 실태조사단과 함께 현장 중심 워크숍 진행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9월 16일 삼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우미(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2025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지역주민, 경찰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 등 당사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 및 실태조사단이 학교 내 안전 유해 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동발전·고성군·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 안전 문제 공유 △현장 점검 및 실태조사 △문제 정의 및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참여와 논의를 통해 안전 문제 해결의 접근 방법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지혜 학부모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다닐 수 있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안전 시설물이 설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고성군대성초등학교에서 추진됐으며, 올해는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율천초등학교, 회화초등학교 등 총 3개 학교에서 이어진다.

 

군은 이번 도우미(퍼실리테이션)워크숍을 기반으로 오는 10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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