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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7개월간의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성료

직접 담근 된장·간장에 참가자 ‘만족’…전통 식문화 이해 높여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17일,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장(醬)에 관심 있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메주를 이용해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그는 전통 방식을 체험했다. 약 7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난 9월 장이 완성됐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의령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장을 담글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장 담그기 과정 전반을 체험하며 전통 발효 식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장이 모두 잘 숙성되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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