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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참여해 바뀐 육아 풍경, 제1기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특별한 여정 마무리

지난 20일 제1기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해단식 성황리 개최…우수 아빠 6명 선정돼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관악구가 자녀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여 공동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관악으뜸육아아빠단’은 지역 내 아버지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가족친화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관악구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출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5월에는 46가구가 아빠단 참여자로 선정돼 약 5개월 간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부터 문화 체험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됐다. 아빠들은 ‘칭찬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칭찬미션’으로 아이와 긍정적인 소통의 첫걸음을 떼었으며, ▲관악산 나들이 ▲원예 활동 ▲요리 ▲문화체험 등 아빠와 자녀 간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과 육아의 의미를 되새기는 부모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 20일 관악50플러스센터 마루홀에서는 '관악으뜸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해단식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어 감동을 더 했으며, 유쾌한 과학마술 공연으로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구는 프로그램 참여도와 충실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아빠’ 6명을 선정해 격려했다.

 

참여자 A씨는 “처음에는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더라도 함께하는 시간 그 자체를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는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육아 관련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아빠단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으뜸육아아빠단의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도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가족 친화적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5개월간 육아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으뜸육아아빠단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험과 추억으로 모든 가정에 행복이 더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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