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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자치도교육청, 제49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 개최

작품 전시 166점, 민화·수채화·도자기 체험, 교사 연수까지 한자리에서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서 ‘제49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166점(교원 작품은 36점, 학생 작품은 1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는 교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교육 발전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공예, 서예, 융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만져보는 미술관’ 체험전도 함께 운영된다.

 

민화 체험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속 호랑이 이미지 등으로 민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까치호랑이와 모란, 책가도 등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수채화 체험은 색 번짐과 스폰지 기법 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핸드빌딩 기법으로 화병, 그릇 등 생활 속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개막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이 진행하는 미술교사 역량강화 연수가 운영된다. ‘민화 까치호랑이, K-팝과 만나다: 우리 그림의 새로운 부활’을 주제로, 교사들이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한다.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작품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추천작가상 △초대작가상이 수여되며, 교원과 학생 모두의 성과를 함께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은 교사와 학생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특히 민화를 비롯한 한국적 전통예술은 오늘날 케이팝과 만나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교육 철학 속에서, 이번 전시와 연수가 강원의 예술교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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