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창원 5.6℃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조금부산 5.7℃
  • 구름조금통영 6.2℃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9℃
  • 흐림진주 3.9℃
  • 구름조금강화 -0.2℃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김해시 4.4℃
  • 흐림북창원 5.3℃
  • 구름많음양산시 5.5℃
  • 흐림강진군 4.6℃
  • 흐림의령군 -2.0℃
  • 흐림함양군 3.8℃
  • 흐림경주시 4.3℃
  • 흐림거창 1.1℃
  • 흐림합천 0.2℃
  • 구름많음밀양 2.1℃
  • 흐림산청 3.8℃
  • 구름조금거제 6.6℃
  • 구름많음남해 4.9℃
기상청 제공

옹진군 벼 도복 피해 현장 방문, 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옹진군수는 지난 6일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북도·영흥면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호우 및 강풍으로 북도면을 포함한 관내 5개면(북도·연평·대청·자월·영흥면)에 56농가, 151필지(약 18.8ha)에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수는 연휴가 끝난 10일 즉시 북도·영흥면 현장을 찾아 벼 도복 상태를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면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우려에 근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곧 벼 수확 시기인데, 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확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 벼 도복 피해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피해 면적 파악 ▲기상상황(비 예보)을 고려하여 농가에게 벼 조기수확 유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옹진농협 협조) ▲각 면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상황 근무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