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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초등생 어학연수 지원 뉴질랜드 현지 영어교육 체험

화천군, 오는 26일부터 11월15일까지 3주 동안 연수 지원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이달 추진한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마지막 점검을 위해 오는 17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어학연수 최종 간담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의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화천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화천군이 부담한다.

 

화천군은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뿐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마음은 고향인 화천에 두고,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화천군의 마음이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넓은 진로를 탐색한다.

 

일부 학생들은 연수를 계기로 해외 유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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