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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한국재료연구원·한국남부발전과 탄소저감·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중심, 탄소저감 및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16일 밀양시장실에서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탄소저감·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탄소 저감·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5)과 연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도 나노융합기술 선도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한국남부발전이 공동 개발 중인 스마트 에너지 창호 기술의 상용화 협력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및 지역의 기업,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탄소 저감·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모델 개발 협력 △기타 탄소 저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항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스마트 에너지 창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기술개발, 실증 및 시범사업 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정부 지원사업 발굴 및 정책 반영 등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기관 실무협의회(TF)를 구성·운영해 탄소 저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기업,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규제 및 기후변화 대응 추세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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